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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직업

디스커버리 채널 여행 탐험가


여행 좋아하시죠?


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황금연휴만 생기면  바로 해외로 쓔웅~~~~ 떠나곤 하죠


제가 요즘 저녁마다 운동을 하면서 런닝머신 시간에 방송하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요.



'FREE RIDE' 여행 프로그램인데

디스커버리 (탐사)채널인 만큼 특이한 주제로 여행을 한답니다.


바로 무임승차! 무임승차?


처도 처음엔 뭘 촬영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남미에 가서 돈 없이 봉사자로 자원해서 숙식을 제공받고,

카페테리아에 가서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여러개 가져와서 한끼해결하고

과일,채소 가게에 가서 상해서 팔 수 없는 제품들을 공짜로 받아서도 한끼를 해결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더군요.


처음에는 영어로 리스닝하는게 재밌어서 봤습니다.

근데 계속 시청할 수록 좀 불쾌해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한창 동남아에서 구걸하며 돈 벌며 여행하는 서양인들이 화재였었죠.



갑자기 구걸 여행자가 떠오르면서 아무리 방송이지만 이들도 그들과 다름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남의 가족 제사날에 가서 묘지 청소해주고 돈 받고 음식까지 얻어먹는 그런 행동까지 촬영이 됬으니까요.


좋은 행동으로는 공짜로 얻은 채소를 요리해서 방랑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준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공짜로 숙식하기! 공짜로 밥먹기 등이었어요.


이런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검소한 생활을 하게만드는 이점도 생기지만

구걸여행자들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또한 구걸 자체가 강요가 되서 주민들이 불쾌하거나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도와주면서 하는 여행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너무 구걸을 강요하고 도움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다른 방법으로 구걸하는 것보다는 여행자들이 한 곳에서 일을 하면서


그 사회에 도움이 되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이루어가는


내용이었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사실 미국 LA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많이 무섭고 부담스러웠어요.


특히 여자로서 남자가 확 다가와서 돈이나 먹을 것을 달라고 했을 때 많이 많이 무서웠어요.


이 프로에서 무섭게 구걸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주민들이 카메라 앞이고 또 너무 강하게 구걸하니까 부담감을 느껴지는게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구걸보다는 그 커뮤티에 일조를 하면서 여행도 하는 아름다운 여행 다큐멘트리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출저: https://youtu.be/1jF-R8DX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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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