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 혼혈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이태원에 가면 외국인 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외국인 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한국에 살고 있는 흑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아요.
한국에서 흑인에 대한 어떤 편견이 있을까요?
1. 대부분 사람들이 흑인들보고 '흑형' 이라고 부르지요?
나쁜 뜻은 아니지만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제 생각에는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한국사람에게 똑같이 대하듯~
2. 티비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보면 아프리카 관련 방송에서 늘 원주민 문화만 나오는게 속상한 것 같아요.
네...맞아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로 여행가면 무인도가 나오거나 원주민들이 출연하죠..ㅎㅎ
사실 아프리카 모잠비크에만 가봐도 정말 많은 빌딩들이 있는데 말이죠.
남아공 사진도 보면 이쁜 집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3. 모금활동하는 유니쉐프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항상 아프리카 아이들만 나오니까 사람들이 다 자기들을 처다본다고해요.
아프리카가 정말 불쌍하고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해서 대중의 인식을 미디어가 만들어버린격이 된 것 같아요.
4.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는 친구들은 특히나 더 힘든 삶이라고 해요. 우울증, 적응장애를 겪고 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 외에도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외국인 특히 흑인 사람들을 바라볼 때 선입견 부터 버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외국에서 여행할 때, 공부할 때 인종차별 받으면 상처받고 기분나쁘잖아요. 그것과 똑같아요~
한국에 온 외국인들, 혼혈들을 더 사랑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왜냐구요? 한국인은 정이 많으니까요!
한국인은 정! 이 마스코트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오늘 하루도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이 있다면 반갑게 인사해주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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