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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일상

편의점 알바생의 이야기


오늘 슬프고 어이가 많이 없는 소식입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알바생이 최저임금을 달랬더니, 비닐봉지 몇 장을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에 미치지 않은 돈을 받게생겼다고 해요.
이처럼 우리나라에 최저임금 시스템이 도입되어있지만 실제로 그만큼의 알바비를 받지 못하는 알바생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편의점에서는 최저임금만큼 주지 않더라구요.다른 알바에 비해서 일이 바쁘지 않다는 이유에요.
거기에다가 유통기한 임박하는 김밥, 샌드위치를 그냥 먹을 수 있으니까
이것까지 제공해주는데 알바비까지 다 받으려고하냐라는 못된 심보가 있죠.

편의점 뿐이겠어요? 
제 친구는 유명한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알바자리가 있길래 위치가 동네에 있고 편한 것 같아서 면접을 보러 갔어요 
면접에서 최저임금에서 한~참 못받는 임금을 준다고하더래요.  자기들은 원래부터 그랬다나...? 

생각해보면 저도 예전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알바했을 때 최저임금에 -1000원 빠진 임금으로 알바를 했었지요.
너무 어릴적이라서 부당하게 받고 일하는 건지 못느꼈어요.
사장님, 매니저님이 너무 가족같이 잘 대해주셨기 때문이고 생계를 위한 알바는 아니였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젠 아닌 것 같아요. 저렇게 몰상식한 점주들 때문에 그 편의점 회사가 오히려 욕을 먹잖아요 ㅠ_ㅠ 


그리고 알바생들도 부당하다는 대우는 받는다고 생각하면, 억지로 참으면서 거기서 일하지마시고, 
다른 알바 찾으세요. 우리나라에 알바 자리 정말 많아요.
또 알바생들 고용하시는 사장님들.. 알바생들 너무 막 대하지 마세요. 본인들의 자식뻘 되는 아이들이잖아요

이제는 우리나라도 아르바이트 고용으로 인해서 피해자가 자꾸 발생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서로를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갑을이 아니라 정말 사람대 사람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일하시고! 축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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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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