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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돈벌기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저자 채진웅 대표님의 솔직 인터뷰 #1

2018년 새해부터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인터뷰하는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제가 진로에 대해 걱정을 하고 고민할 때 제 주변분들의 경험과 지도가 큰 도움이 됬습니다.

하지만 진작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경험이나 지도보다는 광고성 내용이 너무 많아 크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서 인터뷰하기로 했습니다

이 인터뷰에 있는 경험과 지혜가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블로그랑 온라인마케팅에 분야에 종사하시는 채진웅 대표님과의 인터뷰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구글 애드센스에 수익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떤 사람은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 개월이 지나며 겨우 $100 벌어서 통장에 돈이 들어왔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관리와 노하우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연구하고, 실행해본 것도 많아요.

또 블로그 관련 전문서적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번에 채진웅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라는 책은 우연히 알게 되었고, 


책을 읽으며 제 블로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어떤 채진웅 대표님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만나볼까요 ?




1. 채진웅 대표님의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책을 읽으면, 여러가지 일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 일들은 어떻게 하셨고 '온라인 마케팅'은 어떻게 시작하셨지요?



  여러가지 일이라고 하면 제 책을 안 읽으신 분들도 계시니까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가판장사, 쇼핑몰운영, 주식전업투자를 시작으로 그 이후에는 출장세차, 카드영업, 휴대폰판매, 일용직, 택뱅상하차 까지 안해본일이 없었습니다. 그 일을 하게 된 경우는 아주 어렸을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시절 저는 집이 괜찮게 살았습니다. 지금 시대적 배경으로 이야기하자면  금수저까지는 아니지만 은수저정도는 되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군인이셨고 계급도 높은편에 속하셔서 수입적인 부분에서는 안정적이였고 어머니는 지방에서 피아노학원을 크게 운영하셔서 하고 싶은것, 사고 싶은것은 부족함 없이 모두 뜻대로 사거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려워지게 되었고 주변사람들의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이른나이에 돈이 최고이며 돈을 벌어야지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장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이른 나이였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좋았고 20대 초중반까지 고등학교때 벌었던 밑천으로 쇼핑몰운영에 주식투자까지 나름 승승장구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큰 돈은 오히려 저에게 득이 아닌 독으로 다가왔고 3번의 사업실패로 거짓말처럼 빚더미에 올라 앉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갚을 수 없을 것 같은 돈을 빚으로 지게 되었지만 삶을 포기하기보다는 아직 젊으니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세상과 부딪쳐보았고 그러다보니 앉아서 하는 일부터 결국 몸으로 하는 일까지 여러가지 다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을 하다가 택배상하차까지 하게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금 저의 사부님(?) 되시는 분이 제가 일하는 창고에 오시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분이 젊은 친구가 힘든 일 열심히 하는게 참 기특하다며 저에게 온라인마케팅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와 3살차이밖에 안났고 제가 동안이다보니 사부님도 나중에 제 나이를 듣고 놀랬습니다.)



  20대 초반 온라인으로 재미를 보았지만 어찌 보면 그 당시 돈만 쓰면 다 되던 시절과 지금은 분명하게 다른 부분이 있었고 이를 배워두면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밤에는 택배상하차를 하고 낮에는 이 분 밑에서 일을 배웠습니다. 물론 밤에 일하는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온라인마케팅을 시작하면서 3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내 미래를 걸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어릴 적부터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으신 것 같던데, 그 때마다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극복 방법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많은 성공한 분들이 어려움이 있을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조금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10년 후에 최악의 상황의 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비참하고 힘든일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 자고 싶을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고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몇번 견뎌내다보니 불가능할것만 같았던 일들을 해결하면서 희열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이겨냈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막연한 ‘잘될거야’ 라는 생각은 더욱더 자신을 나태하게 만들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이겨낸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그 결과만큼은 만들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양날의 검은 마찬가지이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이겨냈었던 것 같습니다. 





3. 책을 보면 정말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구글애드센스로투잡하라’ 를 쓰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책을 쓰는 이유가 강의나 강연을 많이 하기 위함인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굳이 나의 강의나 강연을 듣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부님이 돈을 내주시고 함께 함께 우연히 참석하게된 강의에서 큰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너무 그 가르침의 깊이가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분명 강의시장에는 정말 훌륭한 강사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사부님께 말로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고 배우면서 적어도 기본만큼은 제대로 말씀드리는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 블로그를 시작하고, 또 수익 구조에 대해 잘 알게되면서 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블로그에 전업하는 경우가 많이있지요. 채진웅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처럼, 위험할 수도 있는 이 온라인의 길을 주업과 병행하면서 책의 제목처럼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투잡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진웅 대표님 솔직하고 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이어서 채진웅 대표님의 솔직 인터뷰 2탄으로 찾아뵐께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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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