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습관의 숨겨진 힘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어릴적부터 감사하게도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답니다.

매년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1년 계획표, 월 계획표, 일간 계획을 쓰고 있고,

또 하룻동안 했던 일들과 일기도 쓰구요.

예전엔 일기를 매일 썼지만 요즘에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용돈기입장도 빼먹지 않고 적고 있어요.

그런데 메모를 더 잘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메모습관의 힘' 저자인 신정철씨 입니다.

이 분은 나의 것을 만드는 삶을 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데요.

처음에는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 할 지 고민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메모.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메모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생각정리 메모를 적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메모를 하다보니 신기한 일들이 생겼는데,

자신의 생각을 쓴 메모를 보고 정리해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적고, 가사에 적힌 부분에 생각나는 걸을 적고 글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노트에 메모 한 것을 가지고 글을 쓰다 보니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읽으로 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다.'

이것이 메모의 힘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메모는 어떻게 이런 변화를 만들었을까요?

신정철씨가 느낌표만 있는 삶에 물음표를 채워주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수집하고 편집했을 때 비로소 하나의 글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생각, 나의 관점을 관찰하고 기록하면 나를 발견할 수 있고,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메모를 통해서 나 자신을 관찰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첫번째 인것 같네요.

메모의 숨겨진 힘은 내 삶의 관찰자로 만들어준다.

신정철씨 강의를 통해서 제가 느낀 것은,

단순히 하루 일과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것을 관찰하고 조사해서

글을 쓰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저도 저만의 컨텐츠를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블로거가 될게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명신's Goo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