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에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 적자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해요.
아마... 명절 연휴나, 황금 연휴에 대부분 해외로 여행을 간 것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원인 같아요.
1월부터 시작해서 점점 적자가 늘어났는데, 10월달에 35억 3000만 달러 적자가 생겼다고...
그 중 여행수지가 16억이나 차지하는 걸로 봐서는 해외 여행이 문제가 된 것 같아요.
적자가 난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사실 한국에서 여행을 할 때 바가지가 너무 많아서 속고 여행하는 기분이잖아요.
그에반해 해외로 가서 여행하면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 다양한 문화를 새로 경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비슷한 돈을 썻는데 볼거리 없고, 재미없다면 자연스럽게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적자 났다고 국민들에게 해외가지말고 국내여행 다니라고 강조하기보단ㅎ
(신문기사 내용 보면 꼭 다 우리가 잘못한 것 같이 느껴짐 ㅋㅋㅋ)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볼거리 먹기리 놀거리가 많은 여행지로 잘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카이 워크 인기많다고 여기저기 다 스카이워크만 짓지 마시고...
장사 잘되신다고 달인분들 불친절하지 마시고...
혼자여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2인이상만 출입가능하다는 문구도 좀 떼시고..
우리나라의 장점인 대중교통 인프라를 잘 사용해서 여행 갈 곳 많은 대한민국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도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복인 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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