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감사원 고위 공무원 성희롱 사건

요즘 한국에 성폭력, 성희롱 사건이 너무 많아요.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어서 분노분노..

아시아나 기쁨조 사건 보고 나서

한국이 아직도 남성 중심적인 문화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감사원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입니다.

고위 공무원이 성희롱을 저질러서 직위 해제가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4개월 만에 다른 부서로 복귀를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피해자가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

언제든 지나가면 마주칠 수 있는 곳에 지금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게 하는 것이 말이되나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군요. 화가 나려고 합니다.

물론 인사과분의 말 일부는 일리는 있습니다. 무조건 쫓아낼수도 없고 무기한 징계를 줄 수도 없지요.

하지만 4개월만에 복직시키고 피해자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매우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성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를 조사했는데

가해자 처벌이 미흡하기 때문, 남성중심적 문화, 그릇된 성인식, 상명하복식 권위적 문화, 피해자 보호 미흡 중

가해자 처벌이 미흡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 성범죄가 발생하면 엄중한 처벌은 커녕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혼나기만 하고 혼냈으니까 괜찮아~ 라고 하는 거 같아요.

저는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말로는 남녀평등 국가가 되고 있다고하면서

아직도 남성이 우월함을 나타내고 여자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여성분들 혹시나 회사에서 성희롱이라고 느껴진다면 신고하세요.

그리고 밤에 돌아다닐 때 호신용품 꼭 들고 다니세요!

저는 스프레이랑 소리나는 기계 들고 다닙니다!

한국이 더이상 성범죄, 성희롱이 없는 안전한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명신's Good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