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직장에 대해 검색하다가 보면 성희롱 관련 질문이랑 사연을 많이 찾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어떤 사연들을 읽으면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나는지 정말
저도 너무 분노하고 수치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죄를 미워하돼 죄인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분노하지 마시고
성희롱을 어떻게 대항하는지 대해 나누어 보겠습니다.
일단, 성희롱 하신 분에게 책임을 물으셔야 합니다.
많은 경우 상사가 성희롱을 하는데 두려워하지 마시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만약 그래도 행동이 안 바뀐다면 인사과에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인사과에서도 조치를 안 취하면 그때 신고하시면 됩니다.
어떤 답들 보면 참아라 아니면 바로 신고해라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단 참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른 여성분들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고소하는 것도 답은 아닙니다.
일단 회사 안에서 정식적인 절차를 밟으시고 조치가 안 취해질 때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한국의 나쁜 성추행 문화가 없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10년전의 일들이 아직도 일어나는게 너무 슬픕니다.
어떻게 10년 후면 나아질거라고 했던 악습들이 아직도 판을 치는지
너무 슬프고 화가 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사랑하고 용서하고 권면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두 오늘도 축복이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고민시리즈] 동료가 심하게 저를 욕하고 뒷담화한다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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