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컨테이너를 꾸며서 집을 만들기도 하고, 주택 옥상을 새로 개조해서 나만의 집, 공간을 만들기도 하지요?
만약 버스가 집이라면 믿어지시나요?
한국에 45인승 버스를 리모델링 해서 집으로 만든 신혼 부부가 화재입니다!
'집시가 된 부부'
이 부부의 달리는 집의 하루를 들여다볼까요?
목적지는 늘 없는 것 같아요.
좋아보이고, 마음에드는 길이 나오면 그대로 STOP!
그리고 정차 후 하루를 보내면 된답니다.
정말 길이 집이네요. 신기해요!
버스 안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샤워실, 거실, 주방, 방, 아기방 등 없는게 없어요.
정말 집과 똑같은 모습이네요. 조금 좁고 긴 집 ㅋㅋㅋ
하지만 이동하는 집이다 보니..
물탱크에 물을 늘 채워두지 않으면 단수가 된답니다.
여름에 물 안 나오면 ㅠㅠ 샤워도 오래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좋은 점은 물절약을 안할 수가 없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물탱크에 물을 넣으려면 야영장에 가야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45인승 버스를 받아주는 야영장은 잘 없는 것 같네요....
또 이동 중일 때에는 식기들을 잠궈 둘 수 있는 곳에 넣어두고
물건들이 떨어져서 다치지 않도록 조심 해야해요.
은근 할게 많아요. 그래도 안전운행해야지요!
버스를 타고~ 여행을 다니며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달리는 45인승 신혼집 이야기.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소식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WTTc8Bjsz8k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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