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의 취업

대기업 면접관이 중요하게 보는 것들

시니냥 2017. 10. 12. 19:00

취업 준비하느라 다들 힘드시죠?

아무래도 하반기 공채 기간이다보니

인터넷으로 자료 수집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삼성 그룹 인사 전문가로부터 인터뷰 했던 내용을 정리해 보았어요.


대기업에서 면접을 볼 때, 

면접장에 면접자들이 들어서는 순간 당락 80%가 결정 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걸음걸이에서 50% 정도 결정하게 된데요... 대박....

대기업 면접 가시는 분들은 걸음걸이부터 연습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대기업 면접관들이 중요하게 보는 것들'


1. 자신감 있는 모습

면접장에 입장할 때 걸어 들어가는 모습부터 유심히 관찰하는 면접관들이에요.

밝고 초롱초롱한 눈빛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유시하세요.


2. 힘이 있는 말투

면접을 보면 당연히 떨리죠...

저도 심장이 쿵광쿵쾅 거리고 목소리가 덜덜덜 떨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웅변은 금물! 축~늘어진 말투도 금물!

최대한 굵고 단단하게 말을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러면 분명히 힘이 있는 말투로 바뀔 거에요.


여기서 우리가 미리 알아야 할 TIP!


오전 첫타임 면접은 불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기사를 통해 알게된 사실이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ㅎㅎㅎㅎ


면접 순서를 면접자들이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면 오전에 면접을 보게되면 100% 떨어지니까 가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도 금물!


어찌보면 오전에는 불합격 시키기 위해서 세밀하게 따지는 면접관들도 있으니까

최대한 깔끔하고 담백하게 핵심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관계, 혈액형, 종교까지 이야기 해야 하나요? !

입사지원서에 지런 세밀한 내용을 적는 것도 있지요.


30~40년 기업에서 근무를 했던 대 선배들의 이야기를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형제가 있는 지원자는 양보를 잘하고, 사교성이 좋다.

막내로 자란 사람은 신제품 개발을 잘한다.

장남으로 자란 사람은 경영 분야쪽을 잘 한다 등등


가정 환경은 어른들의 관점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직무분야와 연결시켜서 선발을 하는 것 같아요!


종교가 있는 사람은 책임감이 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다!


이런 부분들이 수십년간 경험한 사람들이 결정한 것이에요.

그래서 기분 나빠할 필요 없이 솔직하게 작성하면 더 득이 될 수도 있어요!


입사 지원부터 면접 준비까지의 여정


요즘 워낙 취업을 준비하면 적어도 50개 많으면 100개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다 지원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본인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기업 4~5곳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접에서는 이 면접자가 우리 기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이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크냐

앞으로 우리 기업을 위해 어떤 발전을 이루게 해줄 수 있느냐를 보기 때문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기업에서 일했던 사람이 썼던 자서전을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그 기업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자기소개서를 작성 할때도 도움이 되고, 면접을 볼때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생각이 전달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두들 취업 성공을 위해 화이팅!


출저: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6/04/21/2016042102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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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