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사가 일을 못한다고 불만이시지요---
하지만 오늘은 상사가 일을 너무 잘했을 때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나온 괴물 상사--- 여러가지 일을 혼자 다 해내며
부서도 완전 예술처럼 끌고가는 상사---
하지만---진작 밑에 있는 사람들은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 수 있습니다.
자 일을 잘하는 상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누어 보겠습니다.
1. 감사하세요! 일을 못하면서 혼내는 상사보다는 낫습니다. 백배 천배 좋습니다.^^
2. 배우세요! 일을 최대한 배우세요. 상사가 괜히 상사가 된게 아닙니다.
열심히 상사한테 배우세요. 메모 잘하시고 잘 물어보세요.
3. 상사를 잘 파악해서 할 일들을 미리 하세요.
사실 '일도 많고 어떻게 상사가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지만 업무를 하시다보면 감이 옵니다.
일을 미리 하시면--상사한테 사랑 받고 일의 양은 음...늘 수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유능한 상사랑 일하는 것을 감사하세요.
자 여기서 진짜 고민---상사는 좋고 유능한데 일이 너무 많아요---
실제 사연입니다. 정말로 일이 너무 많아서 몸까지 망가지실 것 같으면 부서를 옮기시거나 이직을 하세요.
아무리 상사가 유능하고 팀이 잘 돌아가도 건강 잃으면 끝입니다.
팀 분위기 흐릴까봐 상사가 실망할까봐 끝까지 달리다가 쓰러진 경우들 있습니다.
특히 몸이 약하신 분들 정말 쓰러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건강이 우선입니다. 일 잘하는 것 승진하는 것 다 중요하지만
죽으면 끝입니다.
아무리 일 잘하고 좋은 상사라도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상사한테 잘 말씀하시고 부서를 옮기던가 이직을 생각해보세요.
아 둘다 어렵다구요-- 맞아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건강 되찾는 것은 더 어려습니다 ㅠㅠ
오늘도 파이팅하시고 축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고민시리즈] 동료가 심하게 저를 욕하고 뒷담화한다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