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연애 고민을 들어보겠습니다---
듣는 거는 아니고 음..
전에 친구들의 고민 그리고 웹서핑을 찾은 고민들 큐---
1. '직장상사랑 연애를 해도 되나요?'
내용은 대충 직장상사가 남들 없을 때 잘해줌. 농담 자주하고 사적인 것 많이 물어본다고 합니다-
회식 다음날 챙겨주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그 후로는 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썸을 타고 계신가요?
아-- 안타깝게도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냥 착한 상사일 수 있습니다---
고민 쓰신 분이 은근 상사님을 좋아하는 글투였는데 아--- 정보부족으로 도와주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일단---업무에 신경 쓰시고 제가 누누히 말했지만 회사는 일하는 곳입니다 ^^
자 그래도 좀 썸을 타고 싶으시다구요? 흠흠흠....
그렇다면 기다리세요.
그 상사님이 정말 마음이 있으시면 다시 진솔한 이야기를 가지거나 잘해주는 상황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분별하세요. 만약 이것도 저것도 싫으시면 그런 자리를 피하세요~~
2. '후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일을 같이 하고 술자리에서 저를 챙겨준 여자 후배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자-- 다시 회사는 일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사연을 보니까 남자가 상당히 여자 후배를 좋아하는 말투입니다.
기다리세요. 통하면 다시 기회는 만들어집니다. 굳이 다시 술자리에서 옆에 앉으려고
한다던가 억지로 야근거리 만들지 마세요.
그렇다고 또 첩보전 하려고 다른 회사 동료들 동원하지 마세요. 한방에 소문 다 납니다.
쿨하게 기다리세요.
그리고 후배동기들도 불러서 다 같이 놀지 마세요. 금방 다 발각납니다.
안타깝지만 일 열심히 하시면서 기다리세요 ----
회사에서 오랜 시간 같이 일하고 또 멋지게 일하는 모습 보면 호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이라면 더 서로에게 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일하는 곳이고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서로 이쁘고 잘생겨서 잘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사장 아들이던가 허허허허---
너무 감정 소비하지 마시고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면 일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세요.
서로 좋아하면 연애로 갑니다 ^^
오늘도 축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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