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폭행 사건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뜨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읽는데 분노가 나네요 ㅠㅠ
하지만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화를 내는 것보다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감정보다는 일단 사랑/위로/용서가 앞섰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정말 크리스찬으로 사랑한다는 것 용서한다는 것이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사랑해야지요.
제가 조금 염려되는 것은 아직도 한샘뿐 아니라 여러 회사들이 이런 성추행/성폭행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그런 나쁜 문화랑 죄들이 다 없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인사과에 계신 분들은 정말 회사에 문제가 없는지 보시고 시정할 것은 시정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일회성으로 안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사회는 한번 분노하고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나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성추행/ 성폭력은 매우 악하며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회사에서 사회 어디서던 악하게 존재하는 성추행/ 성폭력 문제가
척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잊어버리는 것과 용서하는 것은 완전 반대입니다.
저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사랑하시고 용서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 사건 계기로 악한 문화들이 없어지고 더 서로하고 섬기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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