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카드 성폭행 사건, 한샘 인테리어 성폭행, 성희롱 사건,
또 미국에서도 텍사스 정치 성추행 사건으로
여성 인권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요?
그런데 이제는 병원에서까지 간호사들에게 수치스럽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어요.
성심병원 장기자랑 사건이 실시간 검색어로 화재입니다.
성심병원 간호사들이 재단 행사에 강제로 동원이 되어서,
짧은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다니요.
열심히 간호학 공부해서 면접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취직한 분들이고
아픈환자들을 치료해주고, 도와주기에도 바쁜 직업인데,
아.. 정말 간호사들의 인권을 밑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사건이에요..
너무 화가나고 수치심을 받고 힘들어하는 간호사들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름있고 큰 병원과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점점 더 대한민국 사회가
부끄러운 일들이 많아 지는 것 같아 속상해요.
성폭력의 범죄는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향도 미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심병원 재단 쪽에서 조사를 통해서 조취를 취할 거라고 하는데,
어느 병원이든지 간호사들을 존중해주고,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일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이제는 이런 좋지 않은 일들로 사회적 파장이 커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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