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묵을 만드는 과정

어릴 적 미술시간에 붓으로 글씨를 썻던 서예시간이 있었죠?

그때 우리가 사용했던 송연묵을 기억하나요~~?

오늘은 송연묵을 만드는 과정을 배워보아요!

송연묵이란? 소나무를 태워서 나온 그을음을 받아서 만든 것이에요! 먹이라고 하죠.

'송연묵을 만드는 과정'

1. 소나무 먼저 손질하기!

2. 가마에 불을 넣고 소나무를 태워줘요!

3. 하룻동안 가마가 식으면 벽에 붙어있는 그을음 채취하기!

보통 400kg 소나무에서 10kg만 그을음이 발생한데요~

와.. 송연묵 만드는 것이 쉽지많은 않네요.

먹도 걸러지는 것에 따라서 세가지 입자 크기가 생기는데

입자가 클수록 짙은 검은색이 나오고, 

입자가 고울수록 작품용으로 사용된다구해요!

제가 사용하는 먹은 작품용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4. 그을음과 아교 반죽하기.

여기서 반죽의 농도가 매우 중요!

또한 골고루 섞이기 위해서 무려 3만번 이상 손으로 치댄다는 사실!!

헉.... 3만번씩이나요?!  + _+

저는 아마 한번 하면 팔뚝살이 다 빠질거같아효 하하

5. 다 되면 형틀에 넣고 눌러서 네모난 모양 만들기.

6. 1달~3달 정도 말리면 딱딱한 송연묵이 완성!

사실 기계로 다 찍어서 만드는 곳도 있겠지만, 

이렇게 전문가가 나무 채취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그 정성이 느껴졌어요.

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QQP7ClGpbyY

송연묵도 더 고급화 시키고 해외에 알리면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어떻게 더 해외에 알릴지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도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먹을 이용해서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워봐야 겠어요^^

먹을 수 있는 숟가락

사진이 담겨 있는 라떼 한 잔

플라스틱 음식 모형 만들기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