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성추행 사건으로 한국, 미국이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또 화가나고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우리나라 토종 금융기업, IMF 신화 미래에섯 그룹 박현주 회장이
여직원만을 모아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장기자랑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부글부글....
정말 기쁨조를 만들었네요? 무슨 88년도 군부독재 때 있을 것 같은 일이
2018년에 일어나고 있다는게 쇼킹이에요!
역시 죄는 무섭고 죄를 단번에 끊어 버리는게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변명해도 기쁨조, 삼천궁녀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요... 그리고 인사과는 이 사태가 일어날 때까지 뭐하고 있었나요?
그리고 여태까지 아무도 아무 말을 안했는지 너무 슬프고 분이 나네요.
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면 안되지요.
이번 기회에 박현주가 회장이 회개하고 사과하시고
미래에셋이나 어떤 기업이던 이런 나쁜 문화가 없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18년에는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작년에 있었던 성추행 사건들 잊으면 안됩니다.
안 그러면 또 잊혀지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여러분 잘못된 것은 반드시 지적하시고 신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출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황제놀이’ 논란…여직원 대상 ‘기쁨조 골프대회’ 열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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