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울대 모교수가 10년동안 자신의 논문 수십편에 아들 이름을 등재했데요.
그럴 수 있겠죠.. 같이 논문을 연구했다면요.
그런데 아들의 이름이 고등학생일때부터 논문에 공저자 있었다는 사실.
슈퍼 고등학생...물론 잘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그건 음...
아~ 놀라워라~ 아빠가 아들을 향한 마음~ 삐둘어진 부성--
심지어 아빠 교수가 자기 아들의 연구실적이 우수하다고 추천해서 상까지 받았데요.
거기에 플러스로 연구비 횡령까지 하하하---
교수님~ 정말 왜그러세요.
듣기로는 연구도 잘하시고 아들도 잘하는데 왜 그러셨는지...
정말 작은 욕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셨는지...
그런데 학교에서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제 알게 된게 맞을까... 의심이 드네요.
대학교도 사실 워낙 좁은 세계라 교수 누구아들 하면 다 알고도 남던데...
설마 쉬쉬~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죠.
정말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학교의 행정처리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이슈를 계기로 우리나라 대학교에 부정부패, 비리가 없는
깨끗하고 학생들이 다니기 좋은 학교들로 성장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저: http://v.media.daum.net/v/20171120182500923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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