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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의 일상

본인 아들 때렸다고 남의 자식 때린 아빠


자기 자식만 귀하다고 남의 자식을 함부로 때리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무공으로 놀다가 자기 아들의 머리를 때렸다는 이유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3명을 때린 김모씨.





자기 아들이 놀이터에 같이 놀던 형들한테 고무공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했더니


그 아빠가 형들한테 찾아가서 손찌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지나가다 그 장면을 보고 겁에 질려하고 있는 여자아이 두명을


놀이터로 데려와서 빰을 때리고 머리를 발로 찼다고 하네요.





심지어 폭행 후 무릎까지 꿇린 채 사과를 요구하며 또 폭행하려고 했다고 해요.


너무 충격적이에요.


아무 영문도 모른채 잘못했다고 사과하면서도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까요?



다행히 CCTV에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서


범인이 범행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 같은 아이들...


여러분 남의 자식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본인 자식 귀한만큼 남의 자식도 그 부모들에겐 귀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만약 자식의 친구들이 자기 자식을 괴롭힌다면


때리지 마시고 오히려 더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집에도 초대해서 파티도 하고, 같이 게임도 하고요.


사랑으로 대해주면 아이들도 금방 변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장 4절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이런 일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출저: http://www.hankookilbo.com/v/c80c5393f8a2412ea13333737477195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