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났지요----
그리고 이제 자랑을 딱 시작하시는 상사분들이 계십니다.ㅎㅎㅎㅎㅎ
특히 놀러간 것 자랑을 많이 하실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노하우^^
첫째, 잘 들어주세요. 네네네네네~~~~
좋으시겠다고 칭찬해주세요. 사진/ 동영상도 보여달라고 하세요.
다음에 놀러갈 때 고려하겠으니 정보도 알려달라고 하세요.
조금 더 고급스킬은 핸드폰으로 그 지역을 검색하여 같이 이야기를 하세요.
조금 더더 고급이시면 영어/ 해외 웹사이트로 보면서 이야기를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직장생활 지혜롭게 잘 하셨습니다.
둘째,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세요.
'이대리~' 부르세요. 사원, 인턴도 부르세요.
사람이 자연스럽게 많아지면 급한 일이 있다고 하시고 자연스럽게 퇴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대리한테 미안할 수 있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대리한테 커피 사주세요.
셋째, 해박한 지식으로 압도하세요.
어떤 상사가 자신이 미국여행 다녀온 것을 자랑했는데 그 대상이 음....원조 미국 유학생.
그 친구가 눈치가 없었어...신나게 미국에 대해 상사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상사는 자랑할 시간도 없이 미국에 대해 배우게 됬다고 합니다.
우리 유학생 친구는...음...다행이 무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상사는 유학생에게 자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요거는 사실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상황 봐가면서 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들어주는 편이랍니다.
특히 기러기이신 분, 아니면 가족이랑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자랑을 하시는데...
사실 듣고 있으면 힘들 때 있습니다. 제 업무도 못하고...하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고 또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변합니다.
아무리 상사고 안 바뀔 것 같아도 진정성은 통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좀 더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회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축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뇌를 분석하는 회사 Neuroinsight (뉴로인사이트)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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